용어 사전

다양한 커피 용어들을 배워봅시다

A
Aftertaste(뒷맛)
Aftertaste(뒷맛)

뒷맛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신 후 입안에 남아있는 맛으로, 초콜릿, 캐러멜, 매운 맛, 과일 맛, 스모키한 맛, 로스티한 풍미 등 다양하게 느껴지는 여운을 의미합니다.

Arabica(아라비카)
Arabica(아라비카)

코페아 아라비카(Coffea Arabica)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대략 65%를 차지할 정도로 널리 상용화된, 가장 중요한 커피 나무 종입니다. 이 나무를 재배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지리적 여건은 열대 산악 지역이며, 고도가 해발 900m 이상이면 더욱 좋습니다.

Aroma(향)
Aroma(향)

커피를 마시기 위해 코를 가까이할 때, 음료에서 방출되는 향기를 후각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이때 향의 두 가지 주요 특성인 ‘강도’와 ‘품질’이 기준이 됩니다.

B
Blend(블렌딩)
Blend(블렌딩)

커피 블렌딩은 각기 다른 커피 원두 작물의 혼합물입니다. 이는 전 세계(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의 커피를 섞거나 지역 블렌딩(남미 및 중미)로 만들어지며, 이 둘을 혼합하여 만들 수도 있습니다. 로스팅 전문가들은 둘에서 최대 네 개의 지역에서 재배된 커피 원두를 사용하지만, 보다 여러 곳의 원두를 혼합한 커피 블렌딩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Body(바디)
Body(바디)

입에서 느껴지는 에스프레소의 감촉을 설명할 때 ‘바디감’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디가 일관된 느낌이고 무겁다고 설명하기도 하지만, ‘가벼운(Light)’ 바디감에서부터 ‘가득 찬(Full)’ 바디감까지 다양한 표현이 존재합니다. 바디감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으로는 부드럽다, 시럽 같다, 크리미하다, 버터/오일 같다, 실키(Silky)하다 등이 있습니다. 반면 드라이하다, 떫다 등은 부정적인 바디감을 나타냅니다.

Brewing(추출)
Brewing(추출)

추출이란 분쇄된 커피 원두에 뜨거운 물을 붓는 과정을 말합니다. 커피와 뜨거운 물이 만나 그 화학 성분이 물에 흡수되고, 맛있는 커피를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커피 추출 방법은 다양하며 각자마다 여과 시간이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에스프레소의 경우 물과 커피 원두가 접촉하는 시간이 고작 20~30초에 불과합니다.

C
Coffee belt(커피 벨트)
Coffee belt(커피 벨트)

커피 벨트는 전 세계의 50개국에 넓게 펼쳐진 아열대 지역의 밴드를 지칭합니다. 가장 탐스러운 커피 작물들이 이 지역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커피 벨트의 재배지는 대부분 북회귀선(적도의 북쪽)과 남회귀선(적도의 남쪽) 사이의 산악 지역입니다. 각기 다른 지역의 고도, 강우량, 토양 조건, 태양광 등 다양한 지리적 여건에 따라 커피의 맛이 달라집니다.

Coffee waves(커피업계의 뉴웨이브)
Coffee waves(커피업계의 뉴웨이브)

제1의 물결은 커피 소비량을 증대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춘 대중 마케팅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혁명적인 커피 포장 기술과 진공 캔이 최초로 도입되었고, 사전에 미리 분쇄해서 부분적으로 담아 파는 방식도 이때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제2의 물결은 커피 장인들이 주도했습니다. 커피 원산지와 로스팅 방식에 보다 집중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라떼’, ‘프렌치 로스팅’ 및 ‘카푸치노’ 등의 단어를 소개한 대규모 커피 체인들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제3의 물결의 경우 현대의 커피 로스터들이 커피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는 시기입니다. 초기에는 커피를 그 자체로 즐길 수 있게끔 하자는 취지였지만, 오늘날 커피 소비자들은 구매 전에 출신 농장, 수확 및 가공 방식, 로스팅된 날짜, 커피 품종 및 시음 노트까지 점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
Extraction(추출)
Extraction(추출)

추출은 단순히 로스팅 후 분쇄 및 압축된 원두에 가압된 뜨거운 물을 투과 시켜 그 풍미와 기타 성분들을 용해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추출 과정은 최종 결과물의 품질과 표면의 크림 두께를 결정하며, 커피의 질감을 정교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줍니다.

G
Grinding(그라인딩)
Grinding(그라인딩)

로스팅된 커피 원두를 거칠거나 미세한 분말로 바꾸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커피 기름과 풍미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그라인딩에는 기본적인 블레이드(칼날) 유형의 그라인더를 사용할 수도 있고, 더 정교한 버(Burr) 그라인더를 쓸 수도 있습니다.

P
Pre-infusion(프리 인퓨전)
Pre-infusion(프리 인퓨전)

프리 인퓨전이란 추출 시 전체적인 압력을 가하기 전에 커피 퍽을 물로 부드럽게 적셔주는 과정을 뜻합니다. 그 목표는 물을 커피 가루에 고르게 침투시켜 추출이 시작되면 전체적으로 일정한 양의 물이 투과되도록 만드는 데에 있습니다.

R
Roasting(로스팅)
Roasting(로스팅)

로스팅은 녹색의 생두에 열을 가하는 일종의 ‘조리’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 단계로 나뉘는데, 우선 색이 노랗거나 붉은 연갈색이 될 때까지 오랫동안 말려 수분을 없애는 건조 단계가 있습니다. 그다음은 로스팅 단계로, 커피 원두를 로스팅 기계에서 200~230°의 온도에 12~15분 동안 노출시킵니다. 이때 화학 작용이 일어나 커피 원두가 갈색을 띠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원두를 상온의 온도로 냉각시키는 단계가 있습니다.

Robusta(로부스타)
Robusta(로부스타)

코페아 로부스타(Coffea Robusta)는 상용화된 두 가지 주요 커피 작물 중 두 번째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그 원래 이름은 코페아 카네포라(Coffea Canephora)로, 특히 질병 및 해충에 강한 품종입니다. 다른 품종들에 비해 로부스타는 카페인 함유량이 훨씬 높습니다. 이 품종은 주로 베트남에서 재배되지만, 아프리카 및 브라질에서도 생산됩니다.

S
Single origin(싱글 오리진)
Single origin(싱글 오리진)

싱글 오리진이라는 명칭은 단일 원산지를 뜻합니다. 보통 특정 국가나 지역, 심지어는 단일 농가나 산지에서 재배된 원두를 사용합니다. 순수한 원두를 추구하는 많은 퓨어리스트들은 훌륭한 싱글 오리진 커피는 마치 고급 와인과 같아, 부주의하게 다른 원두와 혼합하여 그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이 때문에 계절별로 맛이 다른 다양한 싱글 오리진을 취급하는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Specialty coffee(스페셜티 커피)
Specialty coffee(스페셜티 커피)

스페셜티 커피란 품질이 탁월한 커피를 지칭하는 말로, 원두가 통째로 배송 및 저장되기 때문에 추출 전에 분쇄되어야 합니다. 스페셜티 커피는 매우 높은 기준에 따라 생산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국가적인 브랜드 이름으로 대형 공장에서 로스팅 및 포장되는 상업용 커피에 비해 더 다양하고 특수한 형태로 공급됩니다.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는 불량 생두 허용치, 물 기준 및 추출 강도 등 모든 생산 단계에 걸쳐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에 따른 100점 만점의 커피 리뷰 점수에서 스페셜티 커피는 최소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T
Tamping(탬핑)
Tamping(탬핑)

탬퍼로 분쇄된 커피를 압축하여 물의 흐름을 억제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이로써 커피와 물이 서로 적정한 압력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탬핑의 목적은 불필요하게 힘을 가하지 않는 선에서 커피를 필터에 수직적으로 압축하는 데에 있습니다. 따라서 강하고 고르게 탬핑을 해야 합니다. 탬퍼의 지름은 대략 필터보다 0.25 밀리미터 작아야 합니다.

Taste(맛)
Taste(맛)

커피의 맛과 풍미를 설명하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네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쓰다’, ‘시다’, ‘짜다’, ‘달다’ 입니다. 블렌딩의 구성에 따라 이 중 한 가지 풍미가 더 두드러집니다. 한편 특히 스페셜티 커피의 경우에는 시음 평가 시 감칠맛이 돈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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