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나라에서 커피를 발견할 수 있으며, 엄청난 양의 커피가 수입, 로스팅, 소비된다는 점은 새삼 놀라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커피의 최대 소비국은 현재 독일을 포함한 유럽연합에 속한 나라들이며 미국과 브라질이 그 뒤를 따릅니다.

북유럽 국가들 특히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사람들이 가장 많은 양의 커피를 섭취합니다. 국제 커피 기구(ICO)의 통계에 따르면, 스칸디나비아인들은 1인당 12kg 정도의 놀랄만한 양의 커피를 그라인딩하여 마십니다.

이탈리아와 지중해 유역의 국가들은 1인당 연간 5kg 정도를 소비합니다. 커피는 이탈리아 문화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연간 약 8백만 봉지 생두가 수입됩니다. 지중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모카 및 에스프레소를 제조하기 때문에 한 컵당 더 적은 양의 커피가 사용됩니다. 만일 분류 기준이 소비되는 잔 수를 기준으로 한다면 지중해 국가들의 순위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드립 커피가 가장 선호되며 카푸치노 등 우유를 기반으로 하는 인기 음료의 기본 재료가 되는 에스프레소가 그 뒤를 차지합니다.

커피의 최대 소비국은 현재 독일을
포함한 유럽연합에 속한 나라들이며
미국과 브라질이 그 뒤를 따릅니다.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어디일까요?